- 안전자산, 채권에 투자하는 방법(국채 사는 방법) 목차
경기불황이 계속될수록 사람들의 심리는 안전자산을 사들이고 싶어합니다. 주식과 코인, 부동산과같은 리스크가 있는 투자상품들은 인기가 식게되며 반대로 일정한도내에서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예적금, 채권, 금과 같은 안전자산들이 있기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중에서도 주식과 채권은 운용사(증권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은 알지만 채권을 잘 모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채권중에서도 국채를 구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채권이란?
먼저 채권을 구매하기에 앞서 채권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권이란 쉽게 말해 돈을 빌려준 채권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해주겠다는 차용증서를 의미합니다. 크게보면 국가에서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지방채,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은행에서 발행하는 금융채 등이 있습니다.
채권에도 신용등급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신용평가사를 예시로 들어보면 S&P, 무디스, 피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금융쪽 문외한이라도 S&P는 한번쯤 들어보셨을만한데요. 미국증시에서 지수추종을 원칙으로하는 ETF중에서도 S&P500이라는 종목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나온 S&P란 단어가 바로 미국의 S&P 신용평가사를 의미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채권에는 D~AAA등급이 존재합니다. D등급은 가장 낮은 등급으로 파산 혹은 부도를 의미하고, 반대로 AAA(트리플 에이)등급이 가장 신뢰를 받게되는 높은 등급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채권 구매시기
그렇다면 이러한 채권의 구매시기는 언제가 적정기일까요? 경기불황기에 환율 및 주가를 예측하는 것은 요즘 세계경제를 보면 아시겠지만 무의미합니다. 국내의 내놓으라 하는 투자전문가들의 예측도 매번 빗나가기 일수니까요. 시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채권의 가격이 언제 저렴해지고 언제 비싸지는지에 대한 개념은 확실히 알고 있어야 투자가 가능합니다.
채권의 경우 오늘날처럼 과도한 금리인상기에는 메리트가 없는 투자상품입니다. 채권은 발행할때부터 이미 원금에 대한 이자가 정해져 있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만기시에 금리가 높고 낮건 간에 상관없이 발행시점에 계약한 이자율을 지급하게 됩니다.
내가 구매한 채권은 3%의 이자율을 받았다고 칩시다. 그런데 만기날짜가 되어보니 금리인상기에 접어들어 현재처럼 금리가 5%, 6%에 도달했다면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만기시에 금리인하기에 접어들어 1%, 2%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면 채권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겠죠. 하지만 미래에 금리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을지는 신이 아닌 이상 확실히 알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금리인상기, 금리인하기는 없으므로 경제사이클을 공부하고 이해한다면 어느정도 도움은 될 수 있을겁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채권과 금리는 상관관계에 있다보니, 구입하려는 채권의 만기시까지 현재의 고금리가 유지될 것 같다 예상된다면 전혀 살필요가 없는 것이고, 반대로 만기때 금리가 내려갈 것 같다 생각된다면 구매를 하는게 적절할 겁니다.
채권 구매방법(국채 투자방법)
채권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합니다. 국내에는 많은 증권사들이 있는데요. 현재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가 있다면 금융상품 → 채권 에서 검색을 통하여 모든 종류의 채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국채, 지방채, 회사채 모두 매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가 없다면 아래 증권사 계좌 개설방법을 통해 계좌부터 개설 후 이용하시면 수수료할인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으므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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