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수리할 때 반드시 수리모드 켜세요! 목차
삼성전자는 오는 7월 28일부터 휴대폰 개인정보유출 방지를 하기 위해 수리모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핸드폰이 고장나서 수리점에 수리를 맡길 때 스마트폰에 내재되어있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모드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삼성 핸드폰 수리모드란?
삼성전자는 2022년 7월 28일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했습니다. 수리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하는데 이때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 개인정보유출 사례
스마트폰을 통한 개인정보유출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은 악성앱을 설치하여 개인정보를 빼내는 방식이 있습니다. 누구나가 개인정보에 관해 엄격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악성 파일 다운로드
- 불법 링크 열어보기
- 악성 앱(app) 다운로드
위에 언급된 것처럼 대표적으로 3가지 정도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3가지 개인정보유출 사례의 공통점은 바로 '악성 링크'인데요 해당 링크에는 악성 바이러스 코드가 심어져 있어, 사용자가 클릭하기만 해도 개인정보가 모조리 유출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04년경 세계 최초의 모바일 악성코드인 'Cabir. A'가 등장한 이후 꾸준하게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노리는 악성코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0년에는 국내 최초의 금융 모바일 악성코드인 'Wincle/TerDial'이 유포되었는데요 이때 수많은 금융사기 피해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이 보급화 되면서 랜섬웨어, DDos 봇, 몸캠피싱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악성코드들이 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요. 문제는 이런 악성코드에 감염됐다해도 쉽게 파악하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사용자는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고 있어서 피해는 더욱 커져만 가게 됩니다.
사용자 본인이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는 링크를 사전에 방지한다고 해도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핸드폰 수리를 맡길 때입니다. 불특정다수의 사설업체 수리기사들이 휴대폰 수리를 명목으로 이런 악성앱을 설치 후 개인정보를 빼내가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하여 이런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수리모드입니다.
수리모드 활성화 방법
먼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수리모드는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모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경우 아직 도입이 되지 않았으며 이는 차후에 확대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에 해당되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경우 수리모드 활성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마트폰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수리모드 실행 → 스마트폰 재부팅
해당 수리모드를 실행하게 되면 스마트폰이 재부팅 되며, 이후에는 사진과 메시지, 계정 등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게 되고 기본적으로 설치된 앱만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스마트폰 수리가 끝난 뒤에는 패턴∙지문 인식 등을 거쳐 사용자가 수리모드를 종료하고 재부팅을 하면 다시 원래대로 모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정보유출 보호하기 위한 간단한 조치
악성코드와 같은 링크를 자주 받게되는 이유 또한 본인의 개인정보 중 휴대폰 번호가 노출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런 분들의 특징은 대부분이 회원가입 시 마케팅 동의와 같은 곳에 수신 동의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약정 문서는 그 양이 방대하기에 읽지않고 '모두 동의'를 클릭하게 됩니다. 마케팅 동의에 경우 보통 3~5년 정도 보관기간이 지나 자동적으로 소멸하지만 문제는 불법업체의 경우에는 그 기한이 없기 때문에 평생 노출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휴대폰 번호를 바꾸는 것이지만 이것 또한 쉽지 않죠.
이럴때는 통신사에서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바로 휴대폰번호보호 서비스입니다. SKT기준으로 매달 1,000원의 부가이용료가 발생하며 해당 서비스의 장점은 '휴대폰 본인인증시 비밀번호 사전설정으로 휴대폰번호의 도용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핸드폰 분실시에도 개인정보 도용을 방지(비밀번호 사전 설정 필요)해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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