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 미 연준 FOMC 성명서, 금리 0.5% 인상 목차
최근 물가상승률이 급격하게 오름에 따라 미 연준에서는 점진적으로 양적긴축과 금리인상을 차례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는 새벽에 연준 파월의장이 이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관심사는 금리인상 여부가 0.5%인지, 0.75%인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0.5% 인상을 하였고 이에대해 파월의장은 현재의 물가상승률은 예견된 바였으며 아직까지 금리를 0.75% 올릴 정도는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5월 5일 미 연준 FOMC 성명서 내용
1분기에 전반적인 경제 활동이 소폭 하락했지만 가게지출과 기업 고정 투자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일자리 증가는 견조했고 실업률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펜데믹, 높은 에너지 가격 및 광범위한 가격 압력과 관련된 수요와 공급 불균형을 반영하여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막대한 인적, 경제적 어려움을 낳고 있으며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불확실합니다. 침공 및 관련 사건은 인플레이션에 추가적인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폐쇄정책은 공급망 차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위원회는 장기적으로 2%의 비율로 최대 고용과 인플레이션을 달성하려고 합니다. 위원회는 통화 정책의 입장을 적절하게 확고히 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회복되고 노동 시장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위원회는 연방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3/4에서 1%로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목표 범위의 지속적인 증가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위원회는 이 성명서와 관련하여 발행된 연방 준비 은행의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 계획에 설명된 대로 6월 1일부터 재무부 증권, 기관 부채 및 기관 모기지 담보부증권 보유를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통화정책의 적절한 입장을 평가할 떄 위원회는 들어오는 정보가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모니터링항 것입니다. 위원회는 위원회의 목표 달성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할 경우 적절하게 통화 정책의 입장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위원회의 평가는 공중 보건, 노동시장 상황, 인플레이션 압력 및 인플레이션 기대치, 재정 및 국제 발전에 대한 판독값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정보를 고려할 것입니다.
통화 정책 조치에 대한 투표는 Jerome H. Powell 의장, Jone C Williams 부의장, 미셸 W. 보우만, 라엘 브레이나드, 제임스 블러드, 에스더 L. 조지, 패트릭 하커, 로레타 J. 메스더 그리고 크리스토퍼 J. 월러. Patrick Harker는 이 회의에서 대체 구성원으로 투표했습니다.
5월 5일 FOMC 성명서 요약
- 금리 인상은 예상대로 0.5% 인상
- 1분기 경기 축소는 있었지만 지출과 투자는 여전히 강한 모습.(인플레이션은 아직 위험)
- 노동 시장도 여전히 강세
- 미 연준은 인플레이션 2% 수준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
- 6월 1일부터 QT시작
- 만기 돌아오는 채권을 만기시키는 방향이 주가 될 것
- 재무부 보유 채권의 경우 일단 매달 300억달러로 시작. 최고는 600억달러로 갈 것.
- MBS는 일단 매달 175억달러로 시작해서 350억달러 까지로 갈 것.
- FOMC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위해 일시적으로 금리 인상 속도를 줄이거나 멈출 생각이 있다.
- 연준은 경제 상황에 맞춰서 언제든 긴축 정책을 바꿀 수 있다.
이번 FOMC 성명서를 보고난 뒤 개인적인 견해
주식시장에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번 금리인상률을 0.5%로 확실시 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0.75%를 올릴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 요소 때문에 시장에 공포로 작용하고 나스닥 및 s&p 500 등의 폭락을 면치 못했었는데요. 오는 새벽에 파월의장의 FOMC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불확실성 요소는 제거되었고 그에 따라 시장에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현재 기술주 및 성장주 모두 포함하여 급락을 면치 못했던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공포심리가 어느정도 해소됨에 따라 반등이 나타났지만 앞으로 몇 차례 더 금리인상이 남았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되었다고 보기에는 성급한 부분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시장의 반등을 이끌었지만 지금 현재는 관망하는 것이 올바른 대처법으로 생각되며 연준의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을 2%대로 잡게될 때쯤 조금씩 진입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금리가 인상될 때에는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살펴보면 기술주보다는 성장주 위주의 반등이 조금 더 높게 나왔습니다. 현재 본인의 투자목적에 따라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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